김가연 #임요환 #대청소 #비상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것만은 제발 모른 척 넘어가라...?'' 배우 김가연, 프로게이머 출신 남편 임요환을 제대로 당황시켰던 이유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이 아내 김가연에게 자신의 비상금(?) 100만 원을 들켜버렸다. 팬들은 ''그것만은 제발 모른 척 넘어가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김가연은 이미 임요환에게도 이 사실을 알린 듯하다. 지난 24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청소하다가 침대와 서류 박스들 쌓인 곳 사이에서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봉투에는 오만 원권 현금 여러 장이 들어 있다. 김가연은 사진 속 현금의 액수가 100만 원이라고 말하며, ''1. 비상금, 2. 마누라 서프라이즈 이벤트, 3. 사랑 한 조각, 4. 임저씨 마음''이라고 돈 봉투의 정체를 추측했다. 누가 봐도 임요환이 그간 한 푼씩 소중히 모아 온 비상금으로 보였으나 이미 아내에게 들킨 이상 그 돈은 더 이상 그의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