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싱어게인 #소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얘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 지...?'' 지난 2014년 큰 사고와 슬픔을 겪고 '싱어게인' 출연해 오열한 걸그룹 멤버 그룹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사고 아픔을 안고 무대에 다시 섰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 소정이 무명가수 11호로 등장했다. 소정은 이날 "팀으로 데뷔하고 5인조로 활동을 하다 사고가 나고 3인조로 활동을 했다"고 사연을 밝혔다. 감정이 복받쳤는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활동을 하면서 쟤네는 '불쌍한 애들', '안타까운 애들'이라고 말하는 게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무대에서 임재범 '비상'을 열창한 소정은 심사위원들에게 만장일치 호평을 들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얘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 지 모르겠지만 무대를 굉장히 멋지게 해주셨다"면서 "굉장히 힘든 일을 겪으셨는데,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나"고 물었다. 소정은 "사고가 나고 활동을 했는데 빈자리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