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는 메시지에 성의 없게 답하고 싶지 않아 메신저 앱을 이용하지 않는다.
지난 2일 MBC '라디오스타'에 정우가 출연했다. 정우는 스마트폰에 집착하지 않는다며 아날로그 감성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정우는 평소 메신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영미가 "톡을 안 깔면 (일하기 불편하지 않냐?)"고 묻자 정우는 과거 '응답하라 1994' 단톡방에 있었지만 나왔다고 말했다.
정우는 "아쉽지만 카톡을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왔다"며 "메시지를 읽으면 답을 해야 하는데 성의 없게 하는 편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우는 그런 부분들이 신경 쓰여 메신저 앱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얘기를 들은 프로그램 패널들은 정우가 한 말을 이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