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만 구독자를 가진 금강연화가 휴식을 선언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금강연화'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금강연화는 "제목을 보시고 조금 놀라셨거나 걱정이 되셔서 들어오셨을 것이다"라며 "이 영상을 올리기까지 찍었다가 삭제했다가를 반복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활동한 지 5년째라고 밝힌 그는 "디자이너 '금강연화'로만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하게 됐다. 너무 빨리 지나와 자세히 보지 못하고 놓친 게 많다는 것을 느낀 순간"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잠깐 쉬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많은 생각에 잠긴 그는 "쉬면서 11월 29일 열릴 대회를 준비할 생각이다. 그리고 조금 더 수준 높은 뷰티 예능 영상도 준비 중 이다"라며 "안성준, 금강연화로 이제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제2의 도전이라고 생각을 해주시고...제가 하려고 하는 놀라운 일들을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면 더 에너지 넘치고 파이팅 넘치게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제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